오영훈 지사 “옛 탐라대 부지, 기업하기 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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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1-16 13:46 조회1,6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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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탐라대 부지가 그동안 추진했던 학교 유치보다는 신산업 육성과 유치, 핵심기술 연구단지로 변모를 꾀합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오늘(16일) 옛 탐라대 현장에서 ‘부지 활용 기본구상’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그동안 외부 전문가와 내부 실무부서 간의 워킹그룹을 구성해 종합 검토를 한 결과 ‘통합연구 클러스터와 신성장산업 육성과 유치’를 최우선으로 도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현재 학교로 돼 있는 도시계획시설을 변경 또는 폐지하는 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학령인구 감소와 국내와 여건 변화 등으로 대학 유치는 폐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제주 영어교육도시 2단계 사업으로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오 지사는 지난 9월 서귀포 하원마을을 방문해 3가지 기본원칙을 밝힌 바 있습니다.
첫째는 제주이익에 부합, 둘째는 제주 미래 성장에 기여, 셋째는 하원마을 등 주민의 수용과 공감대 형성입니다.
오영훈 지사는 “옛 탐라대 부지가 제주를 대표하는 ‘기업하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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