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주정차로 몸살 앓던 통학길...걷고 싶은 보행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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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05 10:22 조회2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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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정차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원도심 통학구간이 걷고 싶은 보행길로 탈바꿈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 용담1동 제4한천교에서 한천소공원까지 구간이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단계 공사에 이어 올해는 2단계를 마무리하며 모두 280m의 보행로 설치로 안전한 통학로가 완료됐습니다.
도는 오는 11월 말까지 안전난간에 조명시설 설치를 완료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 연말에는 ‘주민과 함께 그려보는 마을 공공건축’ 마을순회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 보행로는 한천초 학생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였으나 인도가 좁고 불법주정차로 주민들이 불편을 제기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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