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로 농산물 가격 널뛰기...토마토 8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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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05 16:23 조회3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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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폭염과 폭우 등의 기후위기로 농수산물 가격이 크게 널뛰기 하며 물가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영향으로 토마토가 88%로 가장 많이 올랐고, 김장철을 맞아 파가 36.9%, 배추가 16.3%로 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2024년 10월 제주도 소비자물가 동향을 오늘(5일) 발표했습니다.
올해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4.34로 전월대비 0.2%, 지난해 대비 0.7%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다만 그동안 ‘금사과’로 불렸던 사과는 전월 대비 23.6%나 내려,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장바구니 물가인 생활물가지수는 116.9%로 전월 대비 0.5%, 지난해 대비 0.7%로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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