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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도민·관광객 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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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1-12 16:30 조회1,5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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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걱정은 덜고 행복이 가득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도민 안전과 생활 밀접 분야 관리를 강화하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종합대책은 방역․안전대응 강화, 물가․서민 생활 안정, 도민 생활․관광객 불편 최소화, 나눔문화 확산 및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 등 4개 중점 분야에 집중합니다.

10개 세부대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응급진료체계 구축 ▲각종 사건․사고 및 안전관리 대응체계 강화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서민 생활 안정 및 보호 ▲귀성객 수송 및 교통안전 관리 ▲쓰레기 등 생활 불편 최소화 ▲관광 불편 해소 ▲소외계층 나눔문화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입니다.

설 연휴 기간인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7개반 391명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도민 생활 불편 해소에 적극 대응합니다.

특별자치행정국장이 총괄상황실장을 맡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평균 100여명의 공무원 등이 비상근무를 하며,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는 제주 120 만덕콜센터와 당직 근무자를 통해 민원을 접수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제주시에서는 8개반·566명, 서귀포시에서는 8개반·497명이 투입돼 설 연휴 도민불편 해소에 노력합니다.

설 연휴 불편사항이나 비상상황 발생 시 도청 종합상황실(☏064-710-6832~5), 또는 제주 120 만덕콜센터로 연락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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