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전개

제주경찰청은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제주경찰청은 강력범죄 등 긴급 신고 시 관할·기능 불문 총력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명절 기간 대표적 취약요소인 금융기관·마트·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지역 내 범죄 취약요인 진단·분석, 관할 지역경찰관서 탄력순찰 지정 등 경찰활동을 강화합니다.

또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사회적약자 사건에 대한 초동 대응부터 수사·피해자 보호 등 전 과정에 걸쳐 적극 대응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교통 혼잡 방지를 위해 명절 전후 단계별 교통관리 및 교통상황실 운영 등 소통 위주의 교통안전 활동 전개로 교통 불편 최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에 全 제주경찰의 역량을 집중하여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