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설 명절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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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1-10 15:28 조회1,4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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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설 명절을 맞아 안전사고 없는 명절을 보내기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81곳을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18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안전사고 발생 특성에 따라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한 가스 시설 상태를 중점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설 연휴에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어린이놀이시설의 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점검 대상은 경로당(한파쉼터) 66곳, 어린이 놀이시설 10곳, 다중이용시설 5곳 등 재난취약시설 81곳이며, 소관부서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가스·어린이놀이시설 분야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바닥면적 5천㎡ 이상인 시설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매뉴얼 작성과 관리상태, 위기상황별 임무, 역할 숙지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해 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후속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계묘년을 맞아 튼튼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첫걸음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해 안전한 행복 도시 서귀포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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