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본부,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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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1-04 13:41 조회1,4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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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4개 분야 12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해 이달 20일까지 중점 추진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도내 대형마트, 여객터미널, 공항,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 315곳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안전조사와 전통시장 25곳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취약요인을 해소하고 불량사항 신속 보완 등 화재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오는 11일에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해 관계자 중심의 자율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주거취약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서한문 발송, 소방관서장 안전컨설팅 추진 등 화재안전관리도 강화합니다.
특히 물류창고, 공장, 공사장, 요양원 등 화재취약대상과 별도 정보공유채널 운영을 통해 안전정보 및 화재예방 메시지 등을 주기적으로 발송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계획입니다.
설 연휴기간에는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화재 등 긴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박근오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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