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티투어버스 관광객 편의 중심으로 전면 개편...도심·야간 코스 이원화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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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1-04 14:48 조회1,4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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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제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 시내권 교통관광 편의성 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기존 도심 순환 코스에서 도심코스와 해안코스로 분리해 노선을 개편, 이원화해 운행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편되는 노선은 기존 공항에서 1시간에 한 번 출발하는 1개의 코스에서(일 8회) 공항출발 30분 간격으로 2개 노선으로 운행(일 14회)됩니다.
개편되는 도심코스는 지금까지의 승하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탑승률과 선호도가 높은 코스를 선정했으며 재래시장 등 접근성을 고려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비중을 두어 운행합니다.
해안코스는 공항 체류객이나 개별관광객의 선호도가 높은 해안도로를 노선화해 밤 8시까지 해안가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요소도 삽입해 이용객의 선택 확장성도 고려했습니다.
이와 함께 홍보 확대를 위해 매월 또는 분기별‘시티투어프리데이’를 운영하여 도민과 관광객이 무료로 탑승하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도민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시티투어버스가 바이럴 홍보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시티투어버스는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기여와 더불어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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