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서 생명의 소중함 배워요”...고의숙 의원 ‘동물사랑교육’ 조례안 발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2-13 11:28 조회1,58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동물을 대하는 태도와 방법 등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조례안이 마련됩니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고의숙 의원이 제주지역 학교에서 동물사랑교육을 함양할 수 있는 ‘제주도교육청 동물사랑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오늘(13일) 대표 발의했습니다.
고 의원은 “최근 5년간 동물보호법 위반 사례가 2.2배에 이르고 동물학대 잔혹성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또 유년 시절 동물학대를 하게 된 경우 인간학대 시발점이 된다”고 조례 제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례안에는 도교육청서 동물사랑교육 계획을 통해 동물사랑교육에 대한 사업 추진과 지원 내용이 담겨 있고, 학교에서는 동물과 함께하는 체험활동도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앞서 고 의원은 지난 10월 1일 제1회 교육정담회서 논의한 바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