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6년까지 공공주택 7천호 공급...동사무소 등 복합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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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1-30 11:14 조회1,4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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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제주도정이 2026년까지 분양과 임대를 통한 공공주택 7천호 공급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30일) 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공공분양주택 2천100호와 무주택 주민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정책으로 4천900호를 매입해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공주택 공급정책은 제주도개발공사와 LH한국토지주태공사가 맡습니다.
부지는 원도심 토지매입과 서귀포시 혁신도시 공유지 건립을 내년(2023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이창민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도심지 내 동사무소나 주차장 부지에 복합개발을 새롭게 추진하는 등 필요시에 원도심 지역의 토지 매입을 통해 주택정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건물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를 도입해 주변 시세보다는 50%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방침입니다.
제주형 보금자리 공공분양주택은 청년과 무주택 서민이 소득과 자산여건 등을 고려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청년원가주택, 6년 분양전환형 주택, 일반공공분양형 주택 등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은 주택 구입이 어려운 무주택 서민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합공공임대와 고령자복지주택, 기존주택 매입을 통해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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