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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준비태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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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2-07 15:18 조회1,4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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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기간에 접어들면서 대설과 한파 등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를 본격 가동하는 등 준비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제설장비와 제설자재를 추가로 비축하고, 한파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을 지원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선 주요 도로의 결빙에 대응하기 위해 제설제 407톤과 모래주머니 2만3천개를 추가 비축해 현장제설대응 능력을 강화했습니다.

또 급경사 결빙구간에는 도로열선과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자동제설장비를 운영해 결빙으로 인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입니다.

26개의 읍면동에는 아이젠를 지원해 겨울철 제설작업시 지역자율방재단과 마을제설반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중산간 읍면동에 모래살포기 3대, 송풍기 4대 등 제설장비를 추가 지원해 마을안길, 이면도로 등 제설 취약구간의 제설대응역량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한파 인명피해 대비책으로는 한파쉼터 정비 및 취약계층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찜질팩 등 난방용품을 지원해 취약계층 안전관리에 집중을 가할 예정입니다.

강봉찬 제주시 안전총괄과장은 "겨울철 자연재해 대책기간동안 재난관리자원의 사전 비축을 통해 재난 발생시 효율적으로 대응 및 복구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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