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약속한 ‘제주신항’...제주도, ‘예비타당성 주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30 15:55 조회36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신항 조감도
제주도가 올해 말 제3차 신항만 건설 기본계획 고시를 시작으로 내년 2월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신항’은 해운 물류와 크루즈 거점항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거듭 지원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제주신항을 포함한 전국 12개 신항만의 여건 등을 검토해 기존 고시 내용 변경 작업을 진행 중인 만큼 제주도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타당성과 개발 필요성 논리를 해양수산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규모의 바다 매립이 수반되는 만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 환경영향평가와 재해영향평가 등 행정절차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제주신항 개발사업이 제주경제 효과에 상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신항 건설로 인한 생산유발효과 4조 4,00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조원 등 모두 6조 4,000억원의 경제 효과와 3만 1,000명의 일자리 창출을 예상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