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에 제주기업 7개사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1-18 11:50 조회1,47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에 제주기업 7개사가 선정됐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도를 포함한 비수도권 14개 시·도는 올해 2차례 걸쳐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산업 생태계를 견인하고 동반성장에 기여하는 혁신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개 사를 발굴한 바 있습니다.
구만섭 행정부지사는 이날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제주기업 7개사 대표들과 오늘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에 참석해 ‘지역혁신 선도기업’ 선정서를 수여했습니다.
지역혁신 선도기업에 선정된 제주기업은 ㈜캐플릭스(국내 최초 렌터카 실시간 예약 서비스)와 ㈜이투지(태양광발전시스템), 유씨엘㈜(코스메틱), ㈜제우스(건조과일),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동물복지 유정란), ㈜대륜엔지니어링(전기차 충전기 및 수배전반), ㈜비케이바이오(화장품제조업) 등 모두 7곳 입니다.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제주기업 7개사는 협업기업과 함께 앞으로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등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3년 간 11억 5천만원 규모의 예산이 지원되고, 협업성과 등을 평가해 1회 연장을 통해 추가 3년 간 최대 11억 5천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구만섭 행정부지사는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제주기업들은 제주 지역혁신 산업생태계의 중심축으로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앞으로 제주를 넘어 글로벌 가치사슬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