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접근 용이한 장소로 변경 요청

공무원 동원으로 논란을 빚었던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에 대한 도민평가회가 열린 가운데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제주도는 도민참여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회를 오늘 오후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에서 개최했습니다.

평가회에 참가한 도민들은 행사장에 교통 체증이 빚어졌던 만큼 셔틀버스 운영을 통한 행사장 접근성 강화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경제활동과 교통량이 적고 대중교통 인프라가 확보된 도로로 장소 변경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