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 대통령 선거 대비 비상근무체제 돌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3-04 14:05 조회95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투·개표소 소방안전관리와 대형화재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제주소방본부는 투·개표소 설치 전·후와 선거 당일, 소방관서장 등 현장안전컨설팅을 통해 소방시설 적정 배치 등 안전사항을 최종 확인하고 취약요인 발견 시 긴급조치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오는 3월 8일 오후 6시부터 3월 9일 개표 종료 시까지 전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는 등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합니다.
소방관서장 중심의 신속한 현장대응과 상황관리 등 24시간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화재 초기에 소방력을 집중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초기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선거 당일에는 투·개표소에 화재예방순찰을 강화하고, 개표소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비상 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박근오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하여 투·개표소 소방안전 관리강화와 24시간 빈틈없는 출동대비태세 확립을 통해 이번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달 10일부터 25일까지 투·개표소 275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벌여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