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 사전투표] 제주지역 4일 오후 4시 투표율 13.52%…전국 평균 보다 다소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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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3-04 16:12 조회9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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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4일) 오후 4시 기준 제주지역의 평균 투표율은 13.52%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19대 대선 같은 시간대와 비교해 4.82%p 높은 것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지역 유권자 56만4천354명 중 7만6천280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행정시별로 보면 제주시는 전체 선거인 40만8천552명 중 5만2천596명이 참여해 12.87%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서귀포시는 전체 선거인 15만5천802명 중 2만3천684명이 참여해 15.20%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오후 4시 기준 제주지역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율은 13.52%로 전국 평균 14.1%보다는 다소 낮지만 전국에서 10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역에서는 오늘과 내일(5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 43곳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나 격리자의 경우 사전투표 2일차인 5일 방역당국의 외출 허용 문자메시지를 받고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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