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는 부적절한 댓글은 일괄삭제합니다. 최근 부적절한 댓글이 늘어 당분간 댓글 기능을 차단하오니 양해바랍니다.   

제주뉴스

윤석열 “대통령 되면 민주당 180석이 나를 탄핵...나에겐 국민이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3-08 11:59 조회949회 댓글0건

본문

국민의힘이 선거유세 마지막날인 오늘(8일) 약세로 점쳐지는 제주에 총집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제주동문로터리 유세에서 윤석열 후보를 비롯해 이준석 당 대표, 원희룡 중앙선대본부 정책본부장, 허향진 제주도당 위원장 등 제주 지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민들에게 윤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어퍼컷을 날리며 제주도민들 앞에 등장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여의도의 정치 문법도 모르는 제가 여러 달 마라톤 여정을 마치고 이제 결승점을 앞둔 스타디움에 뛰어들어 왔다”면서 “제가 1번으로 결승 테이블을 끊고 이 나라를 바꾸고 제주도를 바꿀 기회를 제게 달라”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제주에 약속만 하고 도민들의 기대를 져버린 이기적인 정치세력과 달리 제주를 책임있게 변화시키겠다”면서 제주에 4차 산업 메카, 제2공항 추진, 관광청 신설, 운송료·4.3보상 문제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윤 후보는 “제주는 4차산업 혁명의 최적지로 국가차원서 지원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관광청을 신설해 제주의 자연, 문화를 배우는 수준있는 관광지역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윤 후보는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빨리 제2공항을 추진하고, 제주의 농산물이 시장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좋은 운송제도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4.3보상문제에 대해 윤 후보는 “대한민국이 인권을 중시하기 때문에 국격과 헌법정신을 위해 과감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유가족과 도민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머슴주의를 내세우며 “머슴은 자기 이익보다 주인의 이익을 생각하고 주인에게 정직해야 한다”며 “정파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라며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윤 후보는 “민주당 정권의 부정부패가 음폐 되는 것을 보며 민주주의는 죽었다”고 강조하며 “제주를 책임있게 변화시키는 이 나라 민주주의 머슴이 주인을 바로 섬기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윤 후보는 “여의도 문법을 모르는 저를 국민이 불러 세웠다”면서 “누구에게 빚진 것도, 패거리도 없는 국민에게만 부채를 지고 있다”면서 자신의 막강한 지지세력은 국민이라고 지지로 호소했습니다.

윤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180석의 민주당이 저를 탄핵할 수 있다고 떠든다”면서 “하려고 하려면 하라”며 자신에게는 국민이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