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전통시장 내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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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9-11 16:02 조회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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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전통시장 내 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와 개선활동을 병행해 영업주의 자율적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사업 대상은 매일올레시장과 관내 오일시장 내 식품위생업소 60개소로, 조리장과 조리도구에 대한 세균오염도(ATP) 측정을 통해 현장 위생환경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또한 조리용 위생마스크, 위생모, 행주 등 위생물품을 지원하고, 식중독 예방법과 식품 위생적 취급기준 교육을 병행해 영업주들의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해 실시한 같은 사업에서는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이 83.3%, ‘만족’이 11.7%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응답자의 91.6%가 “식중독 예방과 위생환경 관리에 도움이 됐다”고 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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