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경선 과열…송창권 "문대림 '치맥회동'에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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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8-03 14:42 조회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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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권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선거가 문대림 국회의원(제주시 갑)과 송창권 제주도의회 의원(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의 2파전 양상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송창권 후보가 경쟁 상대인 문대림 의원의 '당원 치맥 회동'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문대림 후보는 첫 현장 경청 투어의 일환으로 경쟁자인 송창권 도의원의 지역구(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 당원들을 대상으로 치맥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에 송창권 후보는 오늘(3일) 제주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대림 의원이) 지역위원장 활동을 빌미로 읍·면·동 권리당원은 물론 심지어 타당 핵심 당원까지 불러 '치맥 소통'을 논하는 것은 지나치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어 송 후보는 “도당위원장 선거 기간 내내 치맥을 앞세워 선거운동을 하려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며 “치맥을 먹고 마실 시간에 효성해링턴 아파트 투자사기 구설과 관련해 당원들에게 상처를 주진 않았는지, 골프 접대는 아니었는지, 불법 당원 모집이나 불법 후원은 없었는지 등에 대해 해명하라”고 ‘효성해링턴’ 의혹까지 제기하며 공세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또한 송 후보는 “오창일 전 문대림 후보 유세총괄본부장의 하소연에 작은 반응이라도 보여주는 것이 신의 있는 정치인의 자세이자, 당원들의 도움으로 정치를 하는 정치인으로서의 최소한의 도리”라고 강조했습니다.
문대림 후보 SNS서 캡처한편 문대림 후보는 어제 자신의 SNS를 통해 김한규 현 제주도당위원장을 만난 소식을 전하며, “제주가 마주한 위기를 극복하려면 제주도정과 지역 국회의원, 제주도당이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제주에서도, 국회에서도 더욱 자주 만나고 소통하며 제주의 목소리를 중앙에 확실하게 전달하겠다”고 자신이 도당위원장의 적임자임을 피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경선 온라인 투표는 내일(4일) 오전 10시부터 모레(5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ARS 투표는 6일과 7일 같은 시간에 진행됩니다.
최종 선출 결과는 8월 8일 오전 10시 당대표 후보 전국 순회 경선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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