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6년 전국체전 대비 경기장 확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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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23 11:05 조회1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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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 확충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모든 경기장은 대회 공·승인 규정을 충족하는 동시에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편의시설 확충에 주안점을 두고 시설 보수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2025년 체전 경기장 시설 확충에 국비 129억원을 포함해 4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체전 경기장으로 이용될 도내 학교 체육시설 9개소, 제주대학교 테니스장 보수 보강과 스쿼시장 증축 등에 27억원을 투자합니다.
제주시는 한림 론볼 경기장 확충을 위한 토지 매입 및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보수 등에 71억원을 투입합니다. 서귀포시는 전국체전 주경기장으로 활용될 강창학종합경기장 보수에 116억원,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에 134억원 등 모두 318억원 규모의 경기장 확충 사업을 추진합니다.
제주도는 각 시설의 보수가 완료되는 대로 대한체육회 및 중앙종목단체와 공·승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장애인과 고령자 등의 경기장 이용 편의를 위해 내년 애월체육공원 주경기장 7개 경기장의 편의시설 확충에 18억원을 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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