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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드림타워 후원 '한일 청소년 무용 캠프' 열려…발레로 잇는 문화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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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7-14 11:08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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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공식 후원하는 제주시티발레단이 오는 24일부터 한일 어린이·청소년 국제 무용캠프를 개최합니다.

이번 캠프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제주시티발레단과 일본 미야지키 C-댄스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한 무용예술 교류 프로젝트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제주메세나협회가 후원합니다.

한일 양국에서 인기 있는 관광 휴양도시라는 공통점이 있는 제주도와 미야자키시가 무용예술을 중심으로 교류를 확대해 각 나라의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문화도시 제주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제주와 미야자키의 어린이, 청소년들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전통무용과 현대무용, 발레, K-팝 댄스 등 다양한 워크숍에서 두 나라의 유명한 무용가들의 지도를 받게됩니다. 이후 27일 제주 비인(BeIN) 극장에서 어린이팀과 강사팀, K-POP 댄스 등 합동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캠프에 앞서 일본 미야자키 어린이, 청소년은 제주돌문화공원 등 도내 문화탐방을 진행하며, 제주시티발레단은 무용캠프와 별개로 발레 전공을 희망하는 전국 어린이,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무료로 발레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제주시티발레단 김길리 단장은 “현재 한일 양국의 문화예술 교류가 성인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미래의 예술가인 어린이, 청소년들이 예술 교류를 통해 장기적으로 두 나라의 우호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역 사회공헌사업으로 제주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제주시티발레단을 비롯해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모티브가 된 선흘 그림그리는 할망들 전시, 청년작가 전시회 등을 후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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