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닷물로 심신치유...제주해양치유센터, 2028년 완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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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7-14 14:05 조회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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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용암해수를 활용한 ‘관광체험형’ 제주해양치유센터가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공원 부지에 들어섭니다.
제주도는 제주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의 공공건축심의를 완료하고, 2028년까지 모두 480억원(국비 240억원, 도비 240억원)을 들여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섭니다.
제주해양치유센터에는 수중보행․운동 해수풀, 피부질환 전문치유실, 요가․명상 공간, 해양자원 테라피실 등을 갖춰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지난해부터 지방재정투자심사, 총사업비 등록 등 국비 절충을 통해 사업예산을 확보했고, 올해 건축기획 및 사업계획 사전검토를 거쳐 지난 7일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사에서 조건부 의결됐습니다.
제주도는 공공건축 심사결과를 반영해 다음달(8월)부터 설계공모를 통해 디자인을 선정하고 기본․실시 설계에 착수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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