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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헌 이불, 솜 태우듯 재활용...제주도, 전국 최초 시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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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17 11:34 조회4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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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로 처리되던 ‘헌 이불’이 재활용됩니다.

제주도는 오늘(17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재)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환경공단제주지사, 제주시새활용센터, ㈜이브자리, ㈜제클린과 함께 ‘헌 이불 순환경제 시범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존에 소각 처리하던 헌 이불을 종합재활용업체를 통해 재생솜을 생산하고 재생된 솜을 모포 등의 재생제품으로 생산하는 순환 체계를 확립한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오염된 이불이나 비닐 등 섬유가 아닌 제품이 포함된 이불, 베개 등은 종량제봉투나 대형폐기물로 배출해야 합니다.

헌 이불은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4주 동안 도내 '이브자리' 매장에 직접 가져가면 이브자리 할인쿠폰과 사은품을 제공받습니다.

앞으로 제주도는 시범 사업 종료 후 결과를 분석해 침구류 자원 순환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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