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베트남 직항노설 개설되나...오영훈 “실질적 협력 강화 필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08 15:49 조회51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오영훈 제주지사가 베트남의 부호 대사를 만나 제주와 베트남을 잇는 직항노설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8일) 집무실에서 부호(Vu Ho) 주한 베트남 대사와 면담을 갖고 직항노선을 비롯해 무역, 투자 분야 등에 대한 교류협력에 범위를 확대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이달 기준 제주와 베트남 간 월 10회의 부정기 노선이 운항 중이나, 실질적인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정기 노선 확충이 필요하다”며 양측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양측은 또한 전복, 광어 등 제주의 농수산품 및 특산품 수출과 노동 분야 교류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습니다.
한편 올해 8월에는 다낭에서 제주수협조합장협의회, 다낭수산업협회와 제주산 수산물의 베트남 진출을 위해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