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길 걷던 관광객 머리 위로 떨어진 전선에 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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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08 09:47 조회4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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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5시46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의 한 인도에서 길을 걷던 40대 남성 A씨가 떨어진 전선에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에서 길을 걷던 관광객이 끊어진 전선이 머리 위로 떨어지면서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7일) 오후 5시46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의 한 인도에서 길을 걷던 40대 남성 A씨가 전선에 감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떨어진 전선은 220V 일반저압선으로 전주에 걸려 있던 전선이 끊어져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전신 통증과 발가락 2도 화상 등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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