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성폭행 미수로 직위 해제된 제주 경찰 시민 강제 추행으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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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9-25 16:16 조회5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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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경찰을 성폭행하려다 직위가 해제됐던 제주 경찰이 다시 성범죄를 저질러 구속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서귀포경찰서 소속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4시쯤 제주시청 인근 도로에 앉아있던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피해 여성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습니다.
앞서 A씨는 올해 4월에도 제주시 한 숙박업소에서 동료 경찰을 성폭행하려던 혐의(강간미수)로 직위가 해제된 상태에서 또 다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해 22일 영장을 발부 받았습니다.
경찰은 수사 결과를 토대로 A씨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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