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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3선 정치인 출신’ 위성곤 제주지사, 중앙 인맥으로 지원 이끌어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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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7-29 14:52 조회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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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위성곤 제주지사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위성곤 제주지사

3선 국회의원 출신인 위성곤 제주지사가 중앙정치 인맥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앙정부의 지원을 잇따라 이끌어낼지 주목됩니다.

위성곤 지사는 오늘(29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국마사회 등 2차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제주 지역 균형성장 지원책을 요청했습니다.

오늘 면담에서 위 지사는 “제주는 전국 말 사육 두수의 54.7%, 국내산 경주마 생산의 91.5%를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말산업의 중심지”임을 강조하며, 말산업 육성 전담 기관인 한국마사회의 제주 이전을 건의했습니다.

또한 제주 관광 및 도민 이동권과 직결된 핵심 교통 현안들에 대해 위 지사는 최근 제주 노선 국내선 공급 좌석 감소에 따른 불편을 지적하며 제주 노선 항공 공급 좌석의 조속한 회복과 제주공항 수용 능력 재검토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제주와 내륙을 잇는 해상 운송 구간을 법적 ‘가상도로’로 인정하고, 내륙 도로 운송비보다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을 보전해 주는 ‘거리등가제’ 도입을 건의했습니다.

이 외에도 지방도 1124호선(금백조로) 확장 사업의 제3차 노후국도·노후교량 개선계획 반영 및 국비 지원 등을 요청했습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위성곤 제주지사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위성곤 제주지사

위 지사의 중앙부처 행보는 전날에도 이어졌습니다. 위 지사는 어제 정부서울청사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공공부문 인공지능(AI) 서비스인 ‘AI 도민비서’ 구축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제주도가 추진 중인 ‘AI 도민비서’ 플랫폼을 민간 서비스 영역까지 확대해 운영 안정성을 검증하고, 향후 타 지자체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공공 AI 표준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내년도 국비 지원 및 연차별 공모사업 추진을 적극 제안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기본사회 표준 모델 정립을 위한 ‘제주 기본사회 시범도시’ 지정도 요청했습니다.

현재 제주도는 소득·노동·돌봄·의료·주거·교통·문화 등 7대 기본 서비스와 에너지 기본소득을 결합한 ‘제주형 기본사회’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성곤 지사는 “제주는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모든 도민이 삶에 필요한 기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제주형 기본사회 정책을 펼치고 있다”라며 “제주가 시범도시로 지정된다면 현장에서 정책 효과를 명확히 검증하고, 이를 전국 다른 지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성공적인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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