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경지 74곳 토양수분 상시 관측…가뭄 대응·적정 관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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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7-31 10:10 조회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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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농경지의 토양수분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시 관측체계가 구축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농경지 토양수분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농업인의 적정 관수 판단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74개 지점에 토양수분 상시 관측체계를 구축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농업기술원은 기존 자동기상관측장비 39개 지점에 토양장력센서를 추가 설치하고, 농경지 35개 지점에는 토양용적수분센서와 토양장력센서를 새로 설치했습니다.
두 센서를 함께 활용하면 토양에 포함된 수분량과 작물이 실제 물을 흡수하기 어려운 정도를 동시에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토양수분 분석이 가능합니다.
관측지점은 제주 전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 분포와 화산회토·비화산회토 등 토양 특성을 고려해 선정됐으며, 수집된 정보는 제주디지털영농(제주DA)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관측체계를 바탕으로 국가 농업가뭄관리시스템 수준의 토양유효수분 정보를 35개 신규 관측지점까지 확대 제공할 계획입니다.
현재 16개 지점의 분석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전 지점으로 확대해 지역별 가뭄 상황을 더욱 정밀하게 분석할 방침입니다.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이 자료를 농업 가뭄 대응은 물론 작물별 적정 관수 시기 판단 등 농업인의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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