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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역대 최고 품질 노지감귤, 생산량 7.8% 증가...가격 형성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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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9-08 13:33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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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 노지감귤 생산예상량이 지난해보다 7.8% 늘어난 44만 3,000톤 안팎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감귤이 커 가는 시기에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관측조사 이래 품질은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과 감귤관측조사위원회는 올해 노지감귤 2차 착과상황 관측조사 결과를 오늘(8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올해 생산예상량은 44만 3,300톤 내외(42만 5,300~46만 1,300톤)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해 41만 900톤보다 3만 2,400톤(7.8%) 많은 수준입니다.

나무 한 그루당 평균 열매 수는 909개로 지난해 800개보다 109개, 최근 5년(2021~2025년) 평균 813개보다 96개 많았습니다.

제주시는 813개로 지난해보다 301개, 평년보다 107개 많았습니다. 지난해 해거리로 착과량이 적었던 데 따른 것으로, 한림지역은 지난해보다 7배 이상 늘었습니다.

서귀포시는 941개로 지난해보다 80개, 평년보다 43개 많았습니다. 남원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열매 수가 늘었으며, 대정지역은 지난해보다 6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열매 크기는 제주시가 41.9㎜로 지난해보다 3.7㎜, 평년보다 2.6㎜ 작았고, 서귀포시도 43.6㎜로 지난해와 같았고 평년보다 0.3㎜ 작았습니다.

품질은 당도가 높고 산 함량은 최근 5년 평균보다 낮아 전반적으로 좋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도는 8.5브릭스로 지난해보다 1.1브릭스, 최근 5년 평균보다 1.4브릭스 높았고, 산 함량은 3.14%로 지난해보다 0.23%p 높았으나 최근 5년 평균보다는 0.15%p 낮았습니다.

과실이 커지는 시기에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7~8월 비가 적게 내린 가운데 일조 조건이 좋아 품질 향상에 유리한 날씨가 이어진 결과로 분석됩니다.

농업기술원은 11월 품질과 결점과율 등에 대한 3차 관측조사를 실시해 최종 생산예상량을 통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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