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상공인들 키오스크 도입 등 디지털화 호응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이 스마트기술 도입 통해 디지털 경쟁력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스마트오더, 키오스크 등의 도입에 따른 6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시행했습니다.

이번 특별보증은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수요자 부담 연 2.5%의 저금리로 지원됐습니다. 보증수수료는 0.9% 고정(0.3% 감면)됐습니다.

이러한 혜택으로 202개 소상공인 업체가 디지털 전환 자금을 지원받았으며, 12월 초 지원금이 전액 소진될 정도로 호응이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