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헬기 운영기관 협력 응급대응체계 구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13 13:56 조회17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응급상황 대응력 강화를 위해 도내 헬기 운영기간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합니다.
제주도는 오늘(13일) 그랜드하얏트제주(드림타워)에서 제주도경찰청,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한라의료재단과 ‘헬기 운영기관 지역응급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재난과 응급상황 발생 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내 헬기 운영기관과 의료기관 간 신속한 응급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김수영 제주도경찰청장,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김성수 제주한라의료재단 이사장이 참석했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긴급상황 발생 시 협약기관 간 신속한 협력 및 지원 체계 구축 △보유 장비와 인력 기반의 재난 현장상황에 적합한 대응체계 마련 △전문인력 간 교육 및 의료장비, 헬기 운영시설, 이착륙장 등 정보 공유 활성화 △효율적인 협약 수행을 위해 각 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체 운영 등입니다.
오영훈 지사는 “도내 헬기 운영기관과 의료기관의 협력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지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는 재난 및 응급상황 대응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항공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