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 "국가위성통합운영센터 사업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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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19 15:06 조회7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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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에 추진 중인 국가위성통합운영센터 건립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강정평화네크워크 등 제주지역 19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19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국가위성통합운영센터 사업 추진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에 추진 중인 국가위성통합운영센터는 제주의 군사화를 심화시킨다"며 "국유지와 매각대상 도유지 사이에 끼게 된 도유지 곶자왈은 고립된 생태섬이 돼 결국 제주고사리삼의 훼손을 초래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자파 우려 해소문제도 해결되지 않았다"며 "제주도의회는 도민을 기만하는 국가위성통합운영센터 도유지 매각 심의를 거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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