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채취갔던 50대...제주서 첫 SFTS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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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19 21:23 조회8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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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를 채취하던 제주도민이 중중열성혈소판감소중후군, SFTS에 감염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에 사는 여성 53살 A씨가 2주 전 고사리 채취한 후 발목 부위에 진드기에 물린 부위를 발견하고 떼어냈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부터 발열, 설사 등의 증상으로 응급실에 내원해 SFTS 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19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제주지역에 올해 첫 SFTS 환자가 발생한 만큼 제주도는 야외활동 시 긴 옷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지난해(2020년)는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84살 남성 A씨가 5월 18일 SFTS 첫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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