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제주, 어제 확진자 2명...화이자 백신 제주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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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3-16 13:48 조회8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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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확진자 2명이 환경미화 인재파견 업체인 록산에버그린 소속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둘은 중문관광단지 내 모 호텔에 파견되어 환경 정비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 확진자는 4일부터, 또 다른 확진자는 5일부터 출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제주도방역당국은 어제(15일) 제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610번과 611번 확진자는 가족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611번은 610번보다 앞선 지난 6일부터 두통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까지 역학조사에서는 사우나, 목욕탕, 교회 등의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문 이력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제주지역 코로나19 전담병원 의료진을 위한 화이자 백신이 어제 오후 제주항을 통해 모두 1천794회분이 전달됐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제주대학교병원,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 등 감염병 전담병원 의료진 중 1천800여명이 접종할 예정입니다.
제주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70.2%로 1분기 접종 대상자 8천338명 중에서 5천850명이 접종을 마쳤으며 아나필락시스 등의 이상 반응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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