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4.3평화‧인권 교육주간'.. 유족 45명이 명예교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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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3-22 16:29 조회8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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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부터 다음달(4월) 11일까지 2021 4.3평화‧인권 교육주간이 운영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4‧3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평화와 인권의 감수성을 높이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에게 4.3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각 학교에서 교육주간 동안 반드시 2시간 이상 교육과정과 연계한 4‧3평화‧인권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해야 합니다.
또한 45명의 유족이 명예교사로 활동하며 각 학교에서 4‧3의 생생한 사실과 교훈, 미래 가치 등을 전하게 됩니다.
제주교육청은 전남교육청과 체결한 ‘여순10‧19-제주4‧3 평화‧인권교육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올해 4‧3과 여순10‧19를 연계하는 교육과 교원 연수,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새롭게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주4‧3 평화 스피치 대회>가 열어 평화‧인권과 관련해 중‧고등학생들이 3~5분 가량 스피치를 하는 행사를 5월 중 개최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에 맞는 4‧3평화‧인권교육 온라인 컨텐츠 개발‧보급해 영상자료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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