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철・홍명환 제주도의원 “도민갈등 부추긴 책임지고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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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3-11 17:38 조회9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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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박원철・홍명환 의원은 제주 제2공항 발표에 “도민갈등 부추기는 원희룡 지사는 사퇴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박원철 전 제주 제2공항 건설 갈등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장과 홍명환 여론조사 공정관리 공동위원장은 오늘(11일) 성명서를 내고 “도민 여론조사 결과, 제2공항 건설 반대가 높게 나왔지만 원 지사는 강행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두 의원은 “또 동부와 서부지역간의 찬성, 반대 비율을 들먹이면서 갈등을 조장하고, 어렵게 성사시킨 도의회와의 합의도, 갈등종식을 원하는 도민의 바람도 내팽개쳤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의원은 “원 지사는 국토부에 제출한 제2공항 추진 필요성을 밝힌 공문을 당장 철회하고, 사태에 대해 책임지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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