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코로나 청정 제주’...타지역 탈출구되며 12월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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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07 19:44 조회1,1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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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청정지역이라 불리던 제주도가 3차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해(2020년) 12월 340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가 오늘(7일) 발표한 월별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양성 판정 결과에 따르면 12월 2만6천732건의 검사에서 34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2만6천39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2월 첫 2명의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타 지역에 비해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자리매김하며 한 자리 숫자를 기록하다가 8월 2차 유행에 접어들면서 20명이 폭증했습니다.
10월 들어 안정세에 접어들며 확진자 ‘0’을 기록했던 제주는 타 지방의 ‘코로나19 탈출구’가 되면서 11월부터 다시 폭발했습니다.
올해(2021년)들어 확진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어제(6일) 오후2시까지 40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코로나19 확진세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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