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 비상품 출하↑ 소비↓‘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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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2-24 16:25 조회1,1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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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감귤의 비대면인 택배 물량이 증가하면서 비상품감귤 출하 단속 건수도 덩달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감귤 택배 거래 물량은 지난해(2019년)보다 28% 증가했고, 이에 따른 비상품감귤 택배 단속도 지난해 74건 36톤에 비해 올해는 144건의 146톤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28일까지 농가의 택배 작업현장과 온라인 전문 선과장 등을 대상으로 택배 점검 단속반을 편성해 비상품감귤의 철저한 선별을 지도 단속해 나갈 방침입니다.
한편 감귤의 도외출하물량은 지난해 비해 10~20% 감소한데 이어 경기침체로 소비부진까지 겹치면서 가격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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