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모임 금지 명령 떨어진 제주...작년 대비 관광객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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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2-26 13:47 조회1,1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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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따른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의 특별행정 명령이 떨어진 가운데 제주지역 관광객 입도가 작년 대비 50%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입도 관광객은 그제(24일) 2만2천8명과 어제(25일) 1만9천71명 합쳐 4만1천79명으로 작년 8만5천92명에 대비 51.7%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는 현장 특별 점검에서 골프 관광객 등이 자주 이용하는 11인승 승합차량에 대한 대여가 전무했으며 렌터카 가동률은 40% 이하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숙박업소 예약률은 평균 30% 이내로 50% 미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도는 연휴가 끝나는 내일(27일)까지 관광사업체와 해맞이·해넘이 명소에 방역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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