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도 높은 비상품 천혜향 출하한 서귀포 3농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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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2-18 14:28 조회1,1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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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된 비상품 천혜향
비상품 천혜향을 선과장에서 판매하려고 한 3농가가 적발됐습니다.
서귀포시는 남원읍 하례리·표선면 토산리·송산동 소재지에서 천혜향을 수확해 선과장에 유통하려한 73살 허 모씨와 64살 양 모씨, 71살 한 모씨 등 3농가를 적발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3농가 중 1농가는 이미 대부분의 천혜향을 수확해 선과장에서 판매한 상태였으며 2농가는 천혜향을 수확 중이었습니다.
적발된 농가들의 천혜향 산 함량은 1.6%로, 천혜향 상품 기준 산도 1.1%보다 0.5% 가량 높아 수확 물량은 전량 출하 금지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이미 선과장으로 판매를 한 물량도 출하 금지를 명령했고, 최대 1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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