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마스크 쓰지 않는 ‘사우나’...제주지역 코로나 ‘진원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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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2-19 10:09 조회1,1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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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삼다사우나의 여탕과 런던사우나의 남탕과 여탕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제주도는 확진자가 다녀간 삼다와 런던사우나의 동선을 오늘(19일) 공개하고 방문 이력이 있는 도민과 관광객은 증상에 관계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사우나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 제주시 중앙로 한라사우나는 어제(18일)까지 22명이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사우나를 중심으로 최근 확진자가 급격하게 발생하자 목욕장업을 중점관리시설로 지정하고, 시설면적 8㎡당 1명 이내로 인원 제한 조치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우나·목욕탕 등 발한실과 냉·온탕 운영 금지, 매점 운영 금지, 음식물 취식 금지, 업소 내 에어로빅 등 실내체육 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오직 샤워시설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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