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버스 감축에 따른 맞춤 노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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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7-22 10:47 조회7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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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버스 노선 감차에 따른 맞춤 노선 개편을 실시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운수업체와 협상을 한 결과 올해(2024년) 6월에 72개 노선에 64대를 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구체적으로 58개 노선에 43대가, 재정지원 배제 등으로 14개 노선에 21대가 각각 감차됩니다.
이에 따라 절감액은 연간 152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감차에 따른 노선 개편을 보면 통학과 통근 시간대를 고려한 맞춤형 버스를 10개 노선에 14대를 투입됩니다.
또한,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전용 버스가 8월 한 달간 시범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에도 동·서지역을 신속하게 연결하는 급행버스를 새롭게 도입합니다.
특히 서귀포시 도십급행버스 500번은 대정-남원 구간에서 12개 정류소만 정차해 기존 일반 간선버스보다 15분 이상 빠른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동지역 혼잡구간에서는 일반간선버스 200번대의 정차 정류소를 축소 지정하고, 출발지와 도착지가 같은 중복 노선의 경우 출발 시간 배차간격을 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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