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감사원, 화물차량 교체로 무용지물 된‘시료채취장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6-19 16:33 조회5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시료채취장비를 싣고 다니는 중형 화물차량이 노후화에 따라 소형 화물차량으로 교체했으나 시료채취장비를 탑재할 수 없게 되면서 ‘무용지물’이 됐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오늘(19일)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 종합감사 결과보고서를 행정상 14건에 대해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은 시료채취장비의 활용도가 2020년 이후 감소하더라도 2024년 2월에 화물차량을 교체하면서 시료채취장비를 지속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소관전환 등을 통해 처분할 것인지 등에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주차장에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고 감사원은 진단했습니다.
이에 감사원은 토양시료채취장비를 적절히 처리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하고 물품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또한 병리계폐기물은 별도의 보관장소에 보관하도록 되어 있으나 멸균실에서 멸균장비들과 같이 보관하면서 내부 소독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