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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오리온제주용암수, 중국 커피체인 ‘루이싱 커피’와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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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0-31 11:15 조회1,8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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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오리온제주용암수가 중국 최대 커피 체인 ‘루이싱 커피’와 수출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오리온은 오리온제주용암수와 고소미 등 자사 제품에 대한 수출 계약을 ‘루이싱 커피’와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중국 샤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루이싱 커피는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커피 체인 브랜드로, 지난 5월 17일 미국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돼 시장가치가 60억달러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리온은 연내 오리온제주용암수를 국내에 출시하고 내년 상반기 중에 루이싱 커피에 530㎖ 제품 공급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루이싱 커피는 제품 출시에 맞춰 전국 체인점에서 오리온제주용암수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합의했고, 고소미는 다음 달부터 북경, 상해, 광주, 샤면과 온라인 등에서 우선 판매를 진행하고 향후 전국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글로벌 영업망을 활용해 중국과 동남아 지역으로 오리온제주용암수를 수출해 글로벌 사업을 펼친다는 구상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담은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제주용암수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오리온이 보유한 글로벌 영업망과 마케팅 노하우 등을 통해 전 세계인이 마시는 프리미엄 미네랄워터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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