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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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9-27 15:29 조회1,77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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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유입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섭니다.
제주도는 오늘, 지난 24일 낮12시부터 시행하고 있는 축산차량의 전국 이동중지 조치를 48시간 연장해 내일 낮 12시까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경기도 파주에 이어 연천, 김포, 인천 강화 등에서 잇따라 ASF이 발생함에 따라 이뤄진 조치입니다.
또 예비비 19억원을 긴급 투입해 소독시설 보강과 소독약품 공급확대, 제주공항 국제선 방역인력 추가 배치 등을 추진합니다.
아울러 어제부터 도내 가축시장 운영을 잠정 운영 중단 조치했습니다.
이와 함께 ASF 전파가능성 높은 도내 도축장에 대해서는 내부 소독을 강화토록 하고 도축장 입구에 ‘도축장 방역전담관’을 배치해 내부소독 이행여부 점검과 차량이동 통제 등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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