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석 연휴 환경오염 행위 특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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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8-29 14:23 조회1,6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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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다음달(9월) 2일부터 20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는 추석연휴 기간을 전후해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도와 제주시, 서귀포시에서 6개 팀이 참여합니다.
특별 감시‧단속 대상지역과 시설은 수원지 상류 하천, 농공단지 밀집지역과 주변 하천, 하수‧분뇨‧축산분뇨‧침출수 처리시설, 폐기물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농산물 가공공장, 도축장 등 대규모 폐수배출시설 등입니다.
특히 이번 특별 감시‧단속에는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팀을 운영해 야산이나 공한지 등에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는 행위와 악취방지시설 미가동 행위 등을 점검합니다.
박근수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추석연휴 등 취약시기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상시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힘을 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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