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민주당 도의원 “NO재팬…경제침략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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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8-05 14:38 조회1,5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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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이 일본의 화이트리스트(White List·수출심사 우대국) 배제조치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도민과 함께 싸워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들은 오늘(5일) 제주도의회 의사당 앞에서 ‘노, 보이콧 재팬(NO, BOYCOTT JAPAN)’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내걸고 일본 규탄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공동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가 대한민국에 화이트리스트 배제라는 적대적인 조치를 감행함으로써 패권국가로 가기 위한 야욕을 드러낸 데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일본은 침략전쟁을 일으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을 희생시킨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반성은커녕 한일 관계를 파국으로 치닫게 했으며 세계 평화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130만 대내외 도민과 함께 일본의 경제침략 도발행위에 당당히 맞서 싸워 나갈 것”이라며 “조만간 특별위원회 또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중앙정부와 제주도, 각 정당과 함께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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