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편의점 점포수도 폐업율도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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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7-30 13:55 조회1,5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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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편의점이 단기간 급증하면서 점포수가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이 오늘(30일) 발표한 ‘제주지역 유통업 환경변화에 따른 영향 분석’에 따르면 편의점이 소형 슈퍼마켓을 대체하면서 점포수가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골목상권의 경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편의점 간 경쟁이 심화되어 수익성도 악화되면서 폐업 증가율도 92%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사드 여파로 잠시 주춤했던 대형 면세점은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매출 성장세가 확대됐습니다.
제주지역 면세점 점유율을 보면 대기업 계열의 롯데와 신라가 80%를 차지하면서 제주국제개발센터와 제주관광공사가 운영중인 면세점 매출액 증감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면세점 매출 편차가 큰 것은 중국인 관광객에 지나치게 편중된 영향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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