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민주당 예결위원장 독식...국민의힘 ‘원구성 불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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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6-24 16:15 조회8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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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년 씩 나눠 맡았던 예결위원장을 후반기 원구성에서 2년을 요구하자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이 원구성에 협조하게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오늘(24일) 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반기 수준의 상임위원장 2석을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원구성 협상이 이뤄지지 않을 시 모레(26일) 예정인 전체 의원 간담회에서 불참하고 최악의 경우 원구성에도 불참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12대 의회 전반기와 같은 수준의 상임위원장 1석과 예결위원장 1년에 1번 씩은 배분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현재 민주당은 1년 씩 나눠 맡던 예결위원장을 후반기 2년은 모두 가져가겠다는 상황입니다.
한편 제주도의회 분포를 보면 민주당이 27석, 국민의힘 12석, 진보당 1석, 교육의원 5석으로 모두 45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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