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기간제 교사 시험지 유출 의혹”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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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7-18 14:47 조회1,6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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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가 특정 학생에게 시험지를 유출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도교육청 감사관실에 따르면 최근 도내 A고교의 한 기간제 교사가 학생에게 시험지를 유출했다는 소문이 퍼졌습니다.
이에 해당 학교에서는 소문의 진위를 파악하면서 1학기 기말고사 시험 문제를 조정하는 등 자체적으로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교사는 권고사직 처리됐습니다.
또한 도내 B고교에서는 한 기간제 교사가 학생들과 연이어 사적으로 만났다는 소문이 났습니다.
이 교사 역시 권고사직 처리됐습니다.
도교육청은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해당 학교가 제대로 사안을 처리했는지 파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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